구의1동 주민센터서 23일 일일찻집 열어 어려운 이웃 돕는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본격적인 겨울을 앞둔 11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의 손길이 분주해지고 있다. 23일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구의1동 주민센터 2층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바르게살기운동 광진구협의회(회장 최금손)가 주관하는 ‘작은정성 큰 사랑 일일찻집’이 열린다.올해로 9회를 맞는 이 행사에는 해마다 바르게살기운동 광진구협의회 회원, 시·구의원, 각종 단체장 그리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모금에 동참해 왔다. 바르게살기운동 광진구협의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일일 찻집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소외되고 어려운 저소득주민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데에 사용해왔다. 지난해도 일일찻집 성금으로 쌀 170포를 마련해 지역내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틈새가정에 전달했다.정송학 광진구청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9년째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하는 바르게살기운동 광진구협의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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