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유증 매수 기회로 삼아라'<유진證>

[아시아경제 김수희 기자]유진투자증권은 18일 키움증권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만 자기자본이익률(ROE) 하락 효과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만15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서보익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내년 예상 주당순자산(BPS) 대비 예정신주발행가액 3만0550원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91배에 해당헤 가격메리트가 크다"며 이번 유상증자 참여는 좋은 기회라고 발혔다. 서 애널리스트는 "당사는 키움증권의 내년 예상 ROE를 19.8%로 전망해 신주발행가액 기준 PBR 0.91배의 가격메리트가 크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그러나 그는 유상증자에 의한 ROE 하락 효과(21.4%19.8%)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하향 이유를 밝혔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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