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대구은행은 지난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실시한 '창립 42주년 기념 고객사은행사' 당첨자 시상을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시상에는 하춘수 은행장이 대구은행 동촌지점에서 1등 당첨고객인 김부환(55세, 남)씨에게 사은품인 삼성 LED-TV를 직접 전달했다.이외에도 고객사은행사 기간 중 신상품(The Dream, 새로미, 직장인예적금) 및 전략상품(친환경녹색, 사장님행복예적금) 신규 가입고객 등을 대상으로 총 420명을 추첨해 2등 양문형냉장고(3명), 3등 넷북(5명), 4등 닌텐도 Wii+WiiFit(10명), 5등 핸디형 청소기(100명), 6등 BC카드 TOP포인트 1만점(301명)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했다.하춘수 대구은행장은 "지금의 대구은행은 지역민의 사랑이 없었으면 이 자리까지 올 수 없었다"며 "대구은행은 앞으로 지역민 곁에서 지역금융시장에 더욱더 뿌리내림으로써, 50년을 넘어 100년 역사의 세계적인 초우량 지역은행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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