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설립자금 마련위해 34억 달러 IPO 실시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카지노 업체 샌즈 차이나(Sands China)가 2011년 세계 카지노의 중심지인 마카오에 대형 리조트를 연다.1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샌즈 차이나의 모회사 라스베가스 샌즈(Las Vegas Sands)의 마이클 리번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인터뷰를 통해 "더 많은 편의시설과 호텔 침대, 쇼핑몰 등을 갖춘 리조트를 개장해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것"이라 포부를 밝혔다.샌즈 차이나는 리조트 설립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홍콩증시에서 260억 홍콩달러(34억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홍콩에서 올해 들어 두 번째로 큰 IPO다. 또 은행으로부터는 17억5000달러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샌즈 차이나가 오는 2011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이번 리조트는 1330만평 규모에 객실 수만 6000개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크레디트 스위스의 가브리엘 찬 애널리스트는 "당장 1~2년 사이에는 샌즈 차이나가 수익을 내긴 힘들 것이지만 5~10년 후에는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 전망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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