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파버 '금 1000달러 밑돌지 않을 것'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연일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고 있는 금 가격이 온스당 1000달러 이하로 내려가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닥터 둠'으로 유명한 마크 파버의 주장이다. 1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마크파버는 이날 런던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 "금 가격이 온스당 1000달러 이하로 내려가는 것을 다시는 볼 수 없을 것"이라며 "커머디티 상품에 대한 수요는 오르고 또 올라갈 것(go up and up and up)"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머징 국가의 경제성장 속도가 더욱 빠를 것이라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그는 "반대로 서양 국가들은 제로금리 수준을 유지하는 동안 경기위축을 피해가면 다행"이라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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