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 5일 건설기계 판매 호조에 따른 3분기 깜짝실적을 발표한 이후 4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전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전일 대비 2.03%(350원) 오른 1만7550원에 거래되며 그 상승폭을 더욱 확대해가고 있다. 최원경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3분기 두산인프라코어의 3분기 영업이익은 추정치를 크게 상회하는 638억원을 기록했다"며 "중국 및 국내의 건설기계 판매 호조세가 주요 견인차"라고 설명했다. 3분기 건설기계사업부 영업이익률은 19%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 애널리스트는 또 "경기 여건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실적 개선세가 뒷받침된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매수 관점을 유지했다.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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