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김범이 일본에서 싱글 앨범 발표를 겸한 팬미팅을 개최한다.김범은 오는 8일 오후 3시 오사카 NHK홀에서 1500여명의 일본팬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1년만에 갖는 팬미팅에 김범도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는 후문이다.이날 팬미팅에서 김범은 팬들과 3시간 동안 다채로운 코너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일본에서 발매하는 첫 싱글을 공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김범의 첫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곡 '聖夜(イブ)の空 (이브의 하늘)'과 'F4 Special Edition'을 통해 공개했던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일본어 버전 등이 수록되어 있다.또한 싱글 앨범 제작과정 메이킹 영상과 기존 꽃남의 모습에서 아티스트로 변신한 김범의 색다른 모습도 영상 DVD로 함께 확인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팬미팅을 기획한 일본 글로리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2008년 '에덴의 동쪽'을 마치고 바로 진행되었던 팬미팅 이후, 일본 현지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이 있었다. 이번 팬미팅을 통해 더욱 남자다워지고, 깊어진 김범의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음반에서도 김범의 아티스트적인 감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팬미팅 이후 김범은 도쿄로 이동, TBS TV를 비롯한 수십 개의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갖고 4박 5일 간의 프로모션을 마무리 짓는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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