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보안 솔루션 전문업체 어울림정보기술(대표 박동혁)은 3일 미국 케비움 네트웍스(대표 사이에드 알리)와 공동 영업 및 마케팅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채결했다.이에 따라 어울림정보기술의 신제품에 옥테온(Octeon) CPU를 탑재할 수 있게 됐으며, 정보 보호 분야 사업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사업 추진을 실행하게 됐다.아울러 어울림정보기술은 옥테온 관련제품 내용을 프로모션에 활용하는 등 공동 마케팅 활동을 가능케했다.이에 어울림정보기술은 6일 신제품발표회를 통해 옥테온 CPU를 탑재한 고성능 보안솔루션 제품인 '시큐어웍스 5000/10000'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이 제품은 중대형급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강력한 보안성을 유지시켜 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한편 온테온 CPU는 범용 CPU에 비해 가격적인 측면이나 성능적인 측면에서 매우 유리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박동혁 대표는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케비움 네트웍스와의 파트너십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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