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왼쪽), 박재정
[아시아경제 문용성 기자]MBC '우리 결혼했어요' 속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유이가 박재정과의 데이트 도중 눈물을 펑펑 흘렸다.지난 주, 데이트 미션을 받은 박재정&유이 커플은 두 사람만의 데이트를 위해 동국대학교를 찾았다.이날 박재정은 일말의 부담감을 안고 데이트에 임했다. 지난 번 시부모님 방문 때의 음주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켜 부부 사이를 소홀하게 만들었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서다.반면, 유이는 이런 이유로 풀죽어 있는 남편의 기를 살려주기 위해 하루 종일 남편을 맞춰주기 위해 애를 썼다는 후문.박재정과 유이는 빈 강의실에 찾아 들어가 상황극도 해보고, 막간을 이용해 농구 코트에서 3점 슛 내기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하지만 유이는 결혼 후 함께 즐기는 첫 데이트임에도 불구하고 끝내 눈물을 펑펑 쏟고 말았다.캠퍼스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의 복잡한 심리가 궁금해지는 이번 에피소드는 오는 31일 방송된다.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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