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및 지장물 보상금 29일부터 지급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안성원곡물류단지 보상금 750여억원이 29일부터 시중에 풀린다.공사는 29일부터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일대에 조성하는 안성원곡물류단지내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금을 29일부터 지급한다고 28일 발혔다.손실보상금 규모는 약 750여억원으로 현금보상이 원칙이다. 부재지주의 경우 보상금 1억원 초과금액에 대해서는 채권보상 실시한다.보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에서 확인하거나 경기도시공사 안성원곡물류단지 보상사업소(070-7450-1180~7)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원곡 물류단지는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일대 67만7000㎡ 규모로 조성되는 최첨단물류단지로 세계적인 물류회사인 미국 프로로지스(Prologis)사와 삼성테스코가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안성원곡물류단지를 내년 3월에 착공해 2013년 준공할 예정이다. 총투자액은 6억불로 이중 외국인 직접투자액이 4억불이다. 안성물류단지의 조성으로 약 1조34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년간 약50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된다김정수 기자 kj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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