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복지재단은 26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서울형 복지의 대표 브랜드인 '희망플러스통장'과 '꿈나래통장'의 성과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학술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탈빈곤의 희망-서울형 복지 모델과 자산형성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포럼에서는 희망플러스통장과 같은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 프로그램을 세계 최초로 제안한 미국 워싱턴대학(세인트루이스 소재)의 마이클 쉬라든 교수를 비롯해 미국과 영국, 싱가폴 등의 전문가들이 모여 각국의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비교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진다.포럼 2부 순서에서는 조흥식 교수(서울대 사회복지학과)의 발표와 강철희 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 신면호 서울시 복지국장 등의 토론이 이어진다.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저소득층 자산형성 지원사업의 세계적인 흐름을 비교하고 서울형 복지를 한 단계 진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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