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문인력 발굴 위해 여성전문인 데이터베이스 서비스 구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여성전문인력의 발굴을 위한 '여성전문인 데이터베이스(DB)'서비스를 구축, 지난 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여성전문인 DB는 여성전문인의 사회 참여와 전문지식 활용 기회를 확대하고 여성인재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로 공공분야의 여성 대표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전문인 인적정보를 DB화하여 운영한다.
정동일 중구청장
모집분야는 행정 법률 건설,건축 사회복지 등 12개 분야로 DB 서비스 신청 사이트에 게시돼 있는 등록자격 조건을 충족하는 여성전문인이 직접 등록하면 관리자가 등록 정보에 근거, 전문인으로 선정과 DB화, 운영하게 된다. 등록을 원하는 여성전문인은 중구청 여성 홈페이지내 '중구여성전문인 DB'에 접속, 웹페이지를 이용, 직접 신청서를 작성,등록하면 된다. 중구는 9월부터 이번 DB 작업을 시작, 지난 7일에 구축을 마무리했다.그동안 공공 업무에 종사하는 여성의 비율은 지속적으로 확대돼 왔으나 위원회 등 정책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여성의 참여비율은 여전히 낮은 실정이다. 중구에서는 이번 DB 구축에 따른 여성 전문인력 발굴로 여성 전문인의 여행프로젝트 참여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가정복지과 여성정책팀(☎ 2260-2155)에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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