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영관' 일반에 공개…CCTV 2대 추가 '철통보안'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故 장진영의 유골이 안치된 '영화배우 장진영관'이 19일 일반에 공개됐다. 고인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이날 "당초 49재가 끝난 후 일반에게 공개하기로 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추모공원측에 마련된 CCTV와는 별개로 '영화배우 장진영' 내부에는 2개의 CCTV가 추가로 설치됐다. 또 담당관리인이 하루 종일 추모관에 상주할 것"이라며 "이는 수천여만원 상당의 고가 제품을 보호함도 있지만 모두 고인의 소중한 유품을 지키기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4-5평의 아담한 공간에 마련된 '영화배우 장진영관'에는 고인의 유골함과 함께 고인의 생전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각종 유품이 전시됐다. 또 각종 드라마 시상식에서 받은 상패와 드라마 출연 당시 사용했던 소품들, 어린시절 유품 등도 눈에 띈다.한편 이날 오전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분당스카이캐슬추모공원에서 진행된 고인의 49재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가족및 진지, 소속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장진영 생전 입었던 웨딩드레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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