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홈메이드 타입의 떠먹는 요구르트 신제품 '슈퍼100 프리미엄 화이트'를 오는 22일 선보인다. 기존 슈퍼100 프리미엄 시리즈(딸기, 복숭아, 열대과일, 블루베리)에 이어 출시되는 이 제품은 설탕 및 색소가 일체 첨가 되지 않은, 부드럽고 깔끔한 맛의 저지방 플레인 요구르트이다. 이번 제품은 설탕 대신 장내 비피더스균 증식인자로 사용돼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락토 올리고당'을 첨가했으며 특히 플레인 요구르트에 맞는 유단백질을 사용했다. 또한 지방함량도 낮춰 지방섭취를 꺼리거나 다이어트를 선호하는 여성에게 적합하다. 제품의 용기도 차별성을 강조해 고급스러움을 바탕으로, 깔끔하고 여성적인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새롭게 적용했다. 이번 제품 광고 모델은 '슈퍼100 프리미엄' CF에 출연했던 배우 유승호가 다시 한번 '화이트' 모델로 선정됐다. '슈퍼100 프리미엄 화이트'를 먹으며 여자친구에 대한 은근한 흑심을 순수로 채우는 내용이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국민남동생으로 사랑받는 유승호의 이미지가 '순수&깨끗함'이란 제품의 컨셉을 가장 잘 전달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이 플레인 요쿠르트 시장에 새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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