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충남도가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해 관찰활동을 강화한다. 충남도는 19일 감염조사보조원 및 전문예찰차량을 늘리고 GPS(위성위치추적장치)을 쓴 산림병해충 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내를 중부권, 서해안권, 남부권으로 나눠 10명(병해충담당자 2명, 예찰조사지도원 3명, 감염조사보조원 5명)이 2인 1조로 운영된다. 특히 말라 죽은 소나무에 대해 GPS로 위치를 확인, 정기예찰(4·5·9·10월) 및 수시예찰을 하고 한해 1회 항공예찰도 펼친다. 한편 충남도는 집중 예찰지역으로 ▲지난 1월 소나무재선충병이 생긴 충북 옥천군과 금산군 ▲행정도시복합도시 ▲충남도청 이전지 ▲천안 등 도시화가 이뤄지는 공원조성지 등을 뽑았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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