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노원 구립 실버악단
또 '칠갑산’으로 유명한 가수 주병선과 ‘안녕하세요’장미화 등이 특별 초청되어 어르신과 함께 신명나는 시간을 갖게 된다.한편 노원구립실버악단은 단원 평균 연령 66.5세로 올 4월 창단돼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한 공연과 각종 예술, 문화 행사 등에 초청되는 등 황혼의 저력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고 있다.구 관계자는 “경로의 달을 맞아 특별공연을 앞두고 연일 계속되는 연습에도 실버악단원과 전속가수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을 관람하는 어르신들과 한마음이 되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어르신과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인복지과(☎ 950-3097)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