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신증권은 14일 자화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고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박강호 애널리스트는 "2010년 1분기에 휴대폰 카메라용 오토 포커스 액츄에이터(Auto Focus Actuator) 신규 거래선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고 리니어 모터의 신규매출도 2010년에 예상되고 있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지만 액츄에이터 매출 가운데 3M급 비중이 높아지면서 평균 판매단가가 하락했기 때문에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3분기 자화전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2억원, 42억원으로 전 분기대비 각각 13.9%, 42%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률도 12.2%로 전분기 대비 2.4%p 개선된 것으로 예상됐다. 박 애널리스트는 "3분기 삼성전자 휴대폰향 액츄에이터 매출이 16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6.2% 증가해 전체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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