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미징, 삼성電 합병 논의 중 판매도 호조..급등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삼성이미징이 지난 8월 출시한 '듀얼 LCD카메라'의 판매 호조세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2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이미징은 전일 대비 12.9%(5850원) 오른 5만1200원에 거래되며 거래량도 최근 5거래일 평균치를 크게 상회해 230만주를 넘어섰다. 삼성이미징은 이날 지난 8월 전 세계에 런칭한 듀얼 LCD카메라(ST550·ST500)의 판매 대수가 출시 두 달여만에 30만대를 돌파했다고 전했다.한편 삼성이미징은 지난달 28일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삼성전자와 협력 강화를 위해 합병을 포함한 구체적 협력방안에 관해 검토 중"이라고 밝힌바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