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경제 및 증권에 대한 기본 지식과 이해도를 평가하는 '제7회 전국 고교 증권경시대회'를 오는 11월22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6개 주요 도시에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전국 고교 증권경시대회는 고교생의 경제·증권에 대한 지식 함양과 금융마인드를 심어주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경시대회는 투교협이 발간한 고교 증권표준교재 및 고교경제교과서를 중심으로 합리적 경제생활과 증권시장 기본개념 및 건전 투자에 필요한 내용 등을 중심으로 출제될 예정이다.오무영 투교협 사무국장은 "우리나라가 선진 금융강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미래의 금융인재를 키우는 것이 필수이다"며 "이번 경시대회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금융이해력 증진 및 합리적 금융마인드를 정립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학생과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투교협은 오는 30일까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홈페이지(//www.kcie.or.kr)를 통해 경시대회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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