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서인국, 조문근 누르고 최종우승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리얼 서바이벌 스타발굴 프로그램 '슈퍼스타K' 우승은 서인국에게 돌아갔다. 9일 오후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아트홀에서 생방송된 Mnet의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에서 서인국은 조문근을 누르고 최종우승자로 선정됐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국과 조문근은 각각 태양의 '나만 바라봐'와 자우림의 '헤이 헤이 헤이'를 부르며 실력을 뽐냈다. 이어 두사람은 방시혁 작곡가가 만든 곡 '부른다'를 각각의 개성에 맞게 불러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부른다'는 '슈퍼스타K'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데뷔곡이기도 하다. 한편 서인국은 상금을 비롯해 음반 발매, 데뷔까지의 모든 과정을 엠넷으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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