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서울통신기술 본사
그동안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오고 있으며 1995년부터 전 직원이 사회봉사단을 구성,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소년소녀가장 돕기, 사회복지시설 후원, 연말 사랑더하기 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며 따뜻한 공동체를 형성한 공을 인정받았다.◆환경부문…한살림서울생협동부지부 환경부문의 한살림서울생협동부지부는 식량생산의 터전인 땅과 우리농업을 살리고 사람과 자연,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결성된 단체다.한살림협동조합
친환경 생활과 지구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자원 절약, 나눔의 문화를 실천해 가고 있다. 특히 강동벼룩시장 운영과 어린이 식품안전교육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데도 정성을 쏟은 공이 인정됐다.◆효행·선행부문…강인숙 씨효행·선행부분 수상자인 강인숙(57) 씨는 결혼 전 홀로되신 어머니와 동생들을 위해서 가장 역할을 오랜 기간 해오다가 결혼 후에도 지병이 있는 친정어머니와 치매를 앓고 있는 시어머니를 한 집안에서 지극정성으로 모시며 화목한 가정을 꾸려왔다.효행부문 수상자 강인숙씨
◆문화·체육부문…정영기 씨정영기씨
문화·체육부문의 정영기(72) 씨는 향토사학자로서 40년 넘게 강동구에 거주하면서 위례상업고등학교 등 교직에 몸담아 왔다. 강동구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지역문화와 역사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강동의 인물 재조명' 등 강동구 관련 많은 연구와 활발한 문학저서활동 펼쳐왔으며 일본과의 학술교류를 통해 강동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일도 해오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