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한국 여행상품 매출 하루만에 3억원'

여행사업 '키투코리아' 첫 판매 시작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한류스타 배용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가 한국 문화캠프 상품 판매 하루 만에 약 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9일 키이스트는 한국 문화캠프 여행사업 '키투코리아'가 지난 6일 판매를 시작한지 17시간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키이스트가 판매한 한국 문화캠프는 서울 편으로 한복디자이너이자 자연주의 살림꾼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이효재 씨와 함께 서울의 아름다움 및 한국의 살림살이를 경험해 보는 여행이다.한 회당 총 18명의 여행객을 모집했고 올 12월 말까지 총 8회의 여행 상품이 모두 매진됐다.'키투코리아'는 배용준이 펴낸 사진여행에세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에 기반해 책 속 장인과 함께 한국의 전통 및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며 느끼는 한국 문화캠프 여행 사업이다. 2회 상품으로는 도자기 명인 천한봉 씨와 함께하는 경북 편이, 3회 상품으로는 한지명인 장용훈 씨와 함께 하는 경기·강원 편이 준비돼 있다. 두 상품이 모두 매진되면 약 4억원 이상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키이스트는 기대하고 있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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