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캄보디아 대사. 앞으로 1년간 인천시 국제활동 자문 역활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시는 지난 1일자로 신임 국제관계자문대사에 신현성(사진ㆍ55) 전 캄보디아 대사가 임명됐다고 8일 밝혔다.신 대사는 휘문고ㆍ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1979년부터 외교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주 스리랑카 참사관, 외통부 공보관, APEC 정상회의 지원대사, 주캄보디아 전권특명대사, 광주시 국제관계자문대사 등을 역임했다. 신 대사는 앞으로 1년간 인천시의 국제교류 및 자매 결연을 지원하는 한편 국제회의 등 컨벤션 산업 육성을 비롯해 지역 업체의 해외시장 개척과 투자 유치 활동 지원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가 G20 정상회담 유치를 추진 중인 가운데 성공적 개최 및 국제교류 사업 추진에 큰 힘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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