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아모레퍼시픽 프레스티지 마린 브랜드 리리코스가 오는 9일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을 시작으로 본격 백화점 유통에 돌입한다.8일 리리코스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롯데백화점 잠실점 입점을 시작으로 대구, 명동(본점), 전주, 안양, 포항, 동래, 대전점 등 8개 매장 입점이 확정됐으며 올해 안에 모두 10개 매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리리코스는 지난 1994년 프랑스에서 런칭한 이래 방문 판매 채널을 통해 판매돼왔다. 이번 롯데백화점 본점 입점을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양현주 아모레퍼시픽 리리코스 브랜드 매니저 팀장은 “리리코스는 ‘마린’이라는 명확하고 일관된 컨셉으로 오랫동안 고객의 신뢰를 쌓아온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라며 "특히 20대 후반에서 30대의 영프리미엄 고객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리리코스 입점을 기념, 행사기간 중 모든 구매고객에게 ‘마린 4종 트라이얼 키트’와 ‘마린 블루 파우치’를 증정한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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