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국생산성본부(회장 최동규)는 그동안 민간자격으로 시행하던 회계, 인사, 생산, 물류 등 4개 분야의 ERP정보관리사, GTQ(그래픽기술자격)의 총 5개 자격시험에 대해 국내 최초로 국가공인을 획득했다.이에 따라 대학교 및 고등학교, 기업체에서 활용영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자격취득자 중 성적우수자를 선발해 관련 업체로 취업추천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1?2급으로 구분 시행하는 ERP정보관리사는 회계, 인사, 생산, 물류 등 각 분야별로 독립된 자격시험이며, 연 6회 시행될 예정이다. 자격 취득자는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의 ERP구축 실무자 및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그래픽 소프트웨어의 실무 활용 능력을 측정하는 GTQ는 실기시험으로만 평가하며 1?2?3급으로 구분하여 연 6회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다.최상록 한국생산성본부 지식서비스본부장은 "KPC 주관 자격시험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만큼, 핵심인재 양성과 기업정보화 발전 및 IT 생산성 향상에 한층 노력하고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공인 자격은 기존의 ITQ(정보기술자격)을 포함, 모두 6개로 늘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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