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이엠코리아(대표 강삼수)가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프랑스에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했다.이엠코리아는 7일 국내 전자, 파이어옵틱 및 RF로테이팅 시스템의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로테이팅시스템즈'를 설립했다고 공시했다.업체는 신규 회사를 통해 그동안 주로 해외로부터 도입하던 방산시스템 회전부에 들어가는 핵심 구성품 '슬립링'을 국산화할 계획이다.업체 관계자는 "향후 방산 및 전자분야의 슬립링 시장에서 독과점의 위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회사의 주요한 신규 수익원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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