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축구, 한국 3:0 미국 대파..16강 진출!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한국 축구 대표팀이 미국을 꺾고 16강 진출에 극적으로 성공했다.U-20(20세 이하) 한국 축구 대표팀이 3일 오전(한국시간) 이집트 수에즈 무바라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C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미국을 3대 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전반 23분 김영권의 선제골 이후 김보경과 구자철이 각각 전반 42분, 후반 29분에 골을 떠뜨렸다.한국은 앞서 카메룬에 0대 2로 패하고 독일과 1대1로 비겼으며 이번 승리로 1승1무1패, 승점 4점을 얻어 조2위를 차지했다.이제 한국은 B조 2위인 파라과이와 8강 진출을 두고 겨루게 됐다.한편 조1위인 독일은 카메룬과 겨룬 3차전에서 3대0으로 이겨 2승 1무, 승점 7점으로 조 1위를 확정지었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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