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일본 휴대전화 부품 제조업체 무라타가 삼성전기를 상대로 무라타가 1일(현지시간) 삼성전기가 세라믹 커패시터 제조 방법과 관련한 자사의 특허 4개를 침해했다고 미국 국제무역위회(ITC)에 소장을 제출했다.전기를 저장하는 세라믹커패시터는 휴대전화나 게임기와 같은 소형 전자제품은 물론 평면 텔레비전이나 컴퓨터 등 대형 가전제품에 광범위하게 쓰인다.무라타는 정확히 어떤 제품이 특허를 침해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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