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퇴근 시간이 지나면서 경부고속도로에 차가 몰리며 정체구간이 늘고 있다.부산방향 기흥나들목에서 오산나들목까지 9.1km 거리에 속도가 10km/h에 머무르고 있는 상황이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현재 정체구간은 크게 3곳으로 서해안 고속도로에는 목포방향 비봉나들목에서 발안나들목까지 13.7km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또 중부고속도로에서는 통영방향 일죽나들목에서 음성나들목까지 12.9km 구간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중부내륙고속도로는 마산방향 낙동분기점에서 선산나들목까지 15.8km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영동고속도로는 강릉방향 용인나들목에서 양지나들목 사이 8km 구간이 정체 상태다.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출발 부산까지 8시간30분, 목포 7시간, 광주 7시간, 강릉은 4시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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