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세금대신 받은 주식 188종, 4900억원대 공매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0월 5~6일 양일간 4920억 원 규모의 국세물납 비상장주식을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한다고 30일 밝혔다.국세물납 주식은 납세자가 세금 대신 납부한 주식으로 캠코가 위탁관리를 맡고 있다..이번 공매에서 파크랜드, 목포문화방송, 제일흥업, 대양전장 등을 포함해 188개 종목들이다.또 이번 공매 대상 종목들 중 98개 종목들이 최초 예정가격의 60% 가격에 공매된다. 캠코는 "영동공업, 쉬핑랜드, 싸이버로지텍, 삼화정밀, 케이에스엠컴포넌트, 씨월드고속훼리, 티피씨코리아, 미광화학 등의 업체들은 자기자본순이익율이 양호한 업체"라고 설명했다.한편 입찰은 전자입찰시스템인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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