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기초노령연금 장려상 수상

보건복지가족부 2009 기초노령연금 평가대회서 기초노령 안정적 정착 평가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실시한 2009년 기초노령연금 평가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23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노령연금의 안정적 정착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올 처음으로 실시했다.

김형수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는 연금 선정에서부터 예산 집행, 수급자 관리, 소득자산조사,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노인복지서비스 안내를 위한 애니메이션을 별도로 제작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고객감동 복지행정 구현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기초노령연금이란 우리나라 65세 이상 전체 노인의 70%(2009년)에게 매월 일정액의 연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현재 영등포구의 노인인구는 3만8888명으로 기초노령연금 수급대상자는 1만8282명이며 기초노령연금 올해 총 예산은 174억원이다.김형수 영등포구청장은 “기초노령연금으로 건강과 웃음을 찾는 어르신들을 보면 보람과 더불어 강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고객감동 복지행정구현에 더욱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영등포구 사회복지과(☎2670-3405)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