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오피스 신제품 미리 체험하자'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10 비공개 시범테스터 모집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내년 상반기 중 출시를 앞두고 있는 한글과컴퓨터의 오피스 신제품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한글과컴퓨터(대표 김영익, 이하 한컴)는 차기버전 오피스 프로그램인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2010'의 비공개 시범테스트(CBT)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10월 6일부터 진행된다. 한컴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아래아한글'을 비롯해 표계산 프로그램인 '넥셀',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 '슬라이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등 외산 제품에 못지않은 성능과 호환성이 특징이다. 이번 비공개 시범테스트에 참여를 원하면 한컴의 공식블로그인 '댓글과컴퓨터()'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한컴 측은 신청자 중 100명을 선정해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에게는 닌텐도 위, USB 등 선물이 증정된다. 한컴은 이번 비공개 시범테스트를 시작으로 올해 4분기 중에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해 고객 체험기회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한컴 관계자는 "테스트 기간 동안 수집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성능을 강화한 오피스 신제품을 내년 상반기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철현 기자 k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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