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장 끌로드 레제’ 시장과 합의서 교환…도시·교통·사회복지분야 경쟁력 높이기로
[아시아경제신문 왕성상 기자] 충남 천안시와 프랑스 끌루세시가 교류협력의 물꼬를 튼다.천안시는 23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성무용 시장과 끌루세시 ‘장 끌로드 레제’ 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쪽 도시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두 도시 시장은 합의서를 통해 도시?교통?사회복지 분야에서의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공동 노력키로 합의하고 문화, 관광, 스포츠, 교육의 교류협력을 넓혀가기로 약속했다.또 두 도시의 이익을 위해 기업인들의 직접적 유대와 교류를 적극 장려하고 저탄소녹색성장 비전 정보도 주고받기로 했다.끌루세시대표단의 천안방문은 2007년 10월 천안시에서 열린 3개 국 시장 합동회의 참여에 이어 두 번째다.한편 끌루세시방문단은 방한기간 중 시의회, 상공회의소, 천안박물관, 사적관리소 등을 찾아 천안 경제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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