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북구가 9월 29∼30일 이틀간 구청 청사 옆 성북일자리센터 주차장에서 한가위맞이 우리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사진은 예년 행사 모습.<br />
자신들의 자매결연도시에 내놓는 상품인 만큼 품질과 가격 면에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판매 품목은 쌀 잡곡 과일 소고기를 비롯 된장 고추장 청국장 도라지 손두부 찰수수 양파 더덕 인삼 밤꿀 한과 등 다양하다.이 밖에 성북구에 소재한 중소기업들의 제품도 전시, 판매되고 한쪽에서는 먹거리장터도 마련된다.성북구는 명절을 맞는 주민들에게 산지에서 직송된 양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매결연도시의 농어민과 축산농가에는 지역특산품 홍보와 판로 확대에 보탬을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성북구청 경제환경과(☎920-3602)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