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다음달 4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13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지난 2000년부터 10년째 운영되고 있는 '농심 주부모니터'는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주부 특유의 눈썰미와 섬세함을 제품 개발 및 마케팅에 적극 수렴하는 이른바 '프로슈머 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약 200명의 주부고객들이 주부모니터로 활동하며, 시장조사 및 설문조사, 정기적인 오프라인 모임 등의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농심 제품에 대한 품질 및 서비스 평가,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 등에 폭넓게 참여해왔다.이번 13기 '농심 주부모니터'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20~40대까지 자녀가 있는 전업주부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농심 홈페이지(www.nongshim.com)를 통해 다음달 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정된 주부모니터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8개월간 농심제품에 대한 품평 및 아이디어 수집, 시장 조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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