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경제 회복이 M&A 늘린다'

글로벌 경제의 느린 회복세가 기업 간의 인수합병(M&A) 증가를 부추길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1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부티크 은행인 에버코어 파트너스의 회장인 랠프 슬로스타인은 "더딘 경제 회복이 M&A시장을 자극할 것"이라며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M&A의 '붐'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1990년대 말 IT붐과 2006∼2007년 증시의 활황이 M&A시장을 활성화시켰던 예를 들며 이와 비슷한 모습이 나타날 것이라고 확신했다.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경제부 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