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가수 바다가 눈코뜰새 없이 바쁜 일정으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정규 4집 타이틀곡 '매드(MAD)'로 활동을 하고 있는 바다는 뮤지컬, 방송, 행사 등의 섭외가 물밀듯 밀려와 일정 조율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지난 8월 컴백한 바다는 지난달 중순부터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7회 특별 출연 공연을 하면서 음악방송 일정과 겹쳐 방송활동을 하지 못했다. 소속사 김태안 홍보실장은 “바다 정규 4집 활동이 중단 된 게 아니다. 단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국내 판권이 기간 만료되는 시점이라 언제 다시 국내 공연이 될지 모른다. 뮤지컬 배우 ‘최성희’로 거듭나게 한 작품 '노트르담 드 파리'의 의미가 남달라 정규 4집 활동과 겹쳤지만 부득이하게 동시 활동을 하게 됐다. 이제 뮤지컬 공연이 끝났기 때문에 방송에만 전념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한민 소속사 대표는 “요즘 바다의 섭외 요청 때문에 일정이 꼬이고 있어 난항을 겪고 있다. 물밀듯 요청해 오는 행사와 방송 섭외가 겹쳐 힘들지만 최선을 다해 방송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바다는 오는 18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매드' 마지막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고 9월 넷째 주 음악방송부터 후속곡 '예스, 아임 러브(Yes I'm Love)'로 활동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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