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18일 '바로매매서비스' 오픈
신영증권이 오는 18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및 휴대폰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주식매매가 가능한 '바로매매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바로(VARO: Various Access & Right Order)매매서비스란 코스콤이 대형 포털 및 이동통신사 등과 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주식매매서비스로 현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곳은 네이버, 다음, 야후, KTF, LG텔레콤, MSN 등 16개사이다. SK텔레콤은 오는 10월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며 이후에도 제휴사의 범위는 계속 확대될 예정이다. 신영수 신영증권 마케팅부장은 "복잡한 프로그램 설치 없이 실시간 시세조회 후 바로 주문이 가능하다는 신속함과 하나의 화면을 통해 매매가 가능하다는 편리함, 해킹방지프로그램 자동설치 등을 통한 안전함의 3박자를 갖춘 매매서비스"라며 "평소 HTS 등의 접속이 여의치 않았던 직장인과 이동이 잦은 전문직 종사자에게 매우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비스 관련 구체적인 문의는 신영증권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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