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지사가 수질개선, 패션유통, LED, 반도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1억7000만 달러(한화 2000억원) 어치의 외국기업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고 귀국했다.3박6일간 투자통상 활동을 마치고 12일 귀국한 김 지사는 특히 파주시에 신세계첼시 프리미엄아울렛 유치를 이끌어냈다.이번 투자유치는 수질정화 및 필터시스템 제조업체 HES사(4500만 달러), LED 전문기업인 웨이브스퀘어사(1330만 달러), 반도체 LCD 및 조선산업의 핵심부품소재인 초저온 펌프 및 기화기 제조기업 크라이오제닉사(500만 달러), IT영상보안기 핵심기술을 보유한 테크웰사 R&D센터(비공개), 유통기업 신세계첼시(8000만 달러) 등이다.이와 함께 김지사는 LA경기도사무소 개소를 통해 경기도와 북미지역간 투자 통상 교류활동 전진기지 확보에 나섰다.LA통상사무소는 KOTRA LA무역관에 위치해 도내 4만여 중소기업의 무역활동을 지원하고 투자유치의 거점지로 활용할 방침이다.김정수 기자 kj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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