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동작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승용차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사진은 여름 휴가철 승용차 무상 점검
아울러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흑석시장, 태평백화점 등 시장주변과 시내버스 정류장 등 교통량이 늘어날 다중집합장소 지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특별 지도·단속과 심야 시간대 택시 승차 거부 특별단속 등을 펼쳐 교통흐름이 원활토록 할 예정이다.또 지역 내 운송사업체과 정비사업체에게 노후 차량 부품점검, 구난차 상시대기 등 자체 안전계획을 수립·시행토록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연휴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한편 구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기능 정비사 1,2급 자격증 소유자들 주축으로 실시될 추석맞이 자가용 자동차 무상점검을 통해 자가 운전자의 안전운행에도 배려를 다할 계획이다.김우중 구청장은 “경제적 불황과 신종플루 확산 등 다방면으로 힘든 시기에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만큼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고향길에 다녀올 수 있도록 교통종합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추석연휴 교통대책에 대한 문의는 구청 교통행정과(820-9869)로 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