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KBS2 주말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 결과 지난 13일 방송한 '솔약국집 아들들'은 43.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34.7%는 물론 지난 6일 기록한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 40.3%도 훌쩍 넘어선 수치다.또 다른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서도 '솔약국집 아들들'은 38.4%를 기록했다.이날 '솔약국집 아들들'에서는 수진(박선영 분)과 마주 앉은 옥희(윤미라 분)이 그동안의 모든 일은 덮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손수 밥을 해서 먹인다. 또 결혼식 전날, 진풍(손현주 분)은 어머니 옥희에게 반지를 주며 "세계일주는 조금 기다려 달라"고 말하고 동생들의 화려한(?)축가를 받으며 드디어 수진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게다가 복실(유선 분)은 "이제 곧 미국으로 떠날 것"이라고 대풍(이필모 분)에게 이별을 고해 극적 긴장감을 더했다.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MBC주말드라마 '탐나는도다'는 6.3%, SBS주말드라마 '천만번 사랑해'는 14.2%를 기록했다.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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