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경-이정섭-로버트할리, '탐나는도다'서 빛났다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양희경-이정섭-로버트 할리의 연기가 빛났다.13일 방송된 MBC '탐나는 도다'에서는 양희경, 이정섭, 로버트 할리가 적재적소에 웃음을 주며 극의 질을 향상시켰다.이날 방송에서 양희경은 박규(임주환 분)의 모친 엄씨부인으로 출연, 박규에게 조선 최고의 신부감을 맺어 주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선보였다.엄씨 부인은 버진(서우 분)과 박규의 사이를 오해, 규방수업을 시키기 시작했다. 제주 대상군의 여식이라고는 하나 행동거지는 영락없이 망가지 같은 모습을 차마 그냥 볼 수 없었기 때문.박규는 탐라와 가족들을 그리며 눈물짓는 버진이 안쓰러워 한강으로 데려간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는 모습을 엄씨부인에게 들켜 큰 곤혹을 치른다.양희경은 완벽한 몸짓, 눈빛, 표정, 말투로 엄씨 부인의 캐릭터를 맛깔나게 연기했다.버진에게 규방수업을 시키는 김훈장 역을 이정섭이 맡았다. 그가 맡은 김훈장은 양반가 규수들을 상대로 하는 신부수업 전문 훈장이다. 이날 이정섭은 버진에게 걸음걸이를 가르치기 위해 직접 치마를 입고 직접 걸음걸이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로버트 할리는 박 연을 맡아 윌리엄(황친빈 분)을 보살피는 모습을 연출했다. 로버트할리는 한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뿐만 아니라 사투리를 쓰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특히 윌리엄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에서 그는 표정연기와 몸짓 연기를 완벽히 소화했다는 평.앞으로 '탐나는 도다'에서 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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