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박장규)는 최근 지역 사회에 신종인플루엔자가 확산되고 향후 가을철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에 대량 환자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종플루 유행 대비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용산구는 적외선 열화상(열감지)카메라 3대를 자체 구매, 9일 구본청 1층과 신관 1층, 보건소 1층에 설치하고 추후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발열상태를 체크하고 있다.열이 있는 사람은 보건소에서 정밀검사 및 상담을 통해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중이 모이는 행사장에도 신종플루 상담코너와 함께 적외선 열화상카메라를 설치 운영하게 된다이번 청사내 적외선 열화상(열감지)카메라 설치는 전국적으로 신종플루 환자가 6000명 이상 발생되고 학교의 집단 발병으로 휴교 조치가 이루어지는 등 확산에 따라 신종플루 환자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이루어졌다.
신종 인플루엔자 감지 카메라
또 용산구 보건소는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예방물품인 손소독기 27대를 각 동사무소 등에 설치했다.손세정제 344개, 마스크 5700개, 체온계 107개를 구매하여 활용하고 있다.아울러 용산구는 신종플루의 예방을 위해 대시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것은 물론 유관기관과 민·관 협의체를 운영, 신종플루 대유행 대비와 환자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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