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점 매수?..풍력株 동반 상승

풍력주가 저점 매수에 나선 투자자들에 힘입어 동반 급등하고 있다. 특히 늦어도 내년 초부터는 풍력산업 경기가 되살아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며 관련주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용현BM은 전일대비 4.02% 오른 1만8100원에 거래되며 나흘만에 상승 반전했다. 현진소재와 평산 역시 각각 3.14%, 3.22%씩 오르며 반등에 성공했다. 풍력대장주인 태웅도 전일대비 1.67% 오른 7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동국산업, 유일엔시스 등도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풍력발전기 미국특허 등록결정통지를 접수한 유니슨도 전일대비 0.62% 오르고 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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