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웍스는 9일 최근 국제 금(金) 가격 폭등으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12월물 선물 가격은 온스당 1000달러를 돌파해 최근 6개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국의 LBMA 기준으로는 8일 1000.75달러로 마감하며, 지난 2월 이후 처음으로1,000달러를 돌파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관계자는 "글로웍스는 지난주 몽골 셀링게 광구의 금 생산을 시작했으며, 9월부터 월 3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웍스의 금 매출은 몽골중앙은행의 매입가 기준으로 형성되며, 몽골중앙은행의 매입가는 영국 LBMA가격이 적용된다.글로웍스는 지난주 사금광인 셀링게 광산의 금 생산에 이어, 석금광인 보하트 광구도 11월부터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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