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미술품 경매회사 K옥션은 김환기, 박수근, 장욱진 작가의 미공개작 등 총229점의 작품을 오는 16일 서울 신사동 사옥에서 경매한다고 7일 밝혔다.지금까지 일반에 공개된 적이 없는 김환기의 '새와 달'(추정가 7억~9억원) 박수근의 '초가마을'(추정가 7억5000만원~9억원) 장욱진의 무제작품(추정가 2억2000만~4억원) 등이 공개된다.근현대미술로는 천경자, 김종학, 이대원, 이우환, 박서보 블루칩 작가들의 수작이 골고루 출품된다. 해외미술로는 르누아르의 'Andree en Blouse'(추정가 3억3000만~5억원)을 비롯해 로버트 인디애나, 야요이 쿠사마, 백남준, 데미안 허스트, 파블로 피카소 등의 작품이 경매에 오를 예정이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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