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은행연합회 신동규 회장은 지난 2일 중국 북경에서 강건청(姜建淸) 중국은행협회 회장과 양재평(梁再平) 수석부회장을 만나 한·중 은행협회간 교류, 협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전국은행연합회 신동규 회장(왼쪽)이 지난 2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은행협회 강건청 회장을 만나 양국 협회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br />
이번 합의에서 양국 은행협회는 상호방문을 통한 인적교류 활성화, 양국에 진출한 자국 은행의 현안사항 및 애로사항 협의창구를 개설, 한.중 은행산업 발전방향 관련 정기 포럼 개최 등 교류.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합의하였으며, 구체적인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실무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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