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호주 경제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금리 인상 압력이 커지고 있다고 2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호주통계청에 따르면 2분기 호주 국내총생산(GDP)은 전분기 대비 0.6%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0.2% 성장을 상회하는 결과다. 지난 1분기 호주는 0.4%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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