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선사주거지 홍보대사 선발

강동구내 초등학교 5학년 남, 여 총 48명 선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신석기시대 대표 유적지인 암사동 선사주거지를 강동구 뿐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널리 알려 전통 문화유산으로서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 시키기 위해 선사주거지 홍보대사를 선발한다.홍보대사 선발 대상은 1차적으로 강동구 내 초등학교 5학년 남, 여 어린이를 대상으로 학교마다 각각 2명씩 학교장의 추천받아 선사시대 생활상과 역사, 홍보대사로서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48명을 선발한다.오는 10월 24일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임기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날부터 1년이며, 임기동안 암사동 선사주거지의 중요성과 체험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등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홍보대사로 선발된 학생은 임기중 본인은 물론 가족까지 선사주거지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교육을 무료로 수강하고, 봉사활동 시간도 최대 4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선사주거지 관련 각종 소식과 홍보물들을 무료로 받아보고, 대내외 대규모 행사시에도 초청받게 된다.구는 올 지역내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내년부터는 서울시 전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발, 자랑스런 전통 문화유산으로서의 선사주거지를 더욱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선사주거지 홈페이지(//sunsa.gangdong.go.kr) 또는 선사문화사업소(☎3426-3857)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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