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은 1일 해마다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3대 질병을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하는 (무)원스톱 3대질병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액의 치료비가 드는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의 3대 질병을 한번에 보장해주는 상품으로 3대 질병 진단 시, 각 4000만원을 보장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연평균 증가율이 29%대로, 여성 질병 중 발병률이 가장 높은 갑상샘암 진단 시 400만원을 지급하며 경계성종양, 기타피부암, 상피내암 진단 시에도 각 400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통계청의 2007년 자료에 따르면 가장 왕성하게 직장생활을 하는 40대의 사망원인 1위가 암이라고 할 정도로 암 발병률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또한 돌연사의 주범이라 알려져 있는 심장질환 역시 지난 10년 사이 4배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뇌출혈을 포함한 한국인의 3대 질병에 대한 준비가 시급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